인도 힌두교 불교유적지 전통축제 갠지스화장

인도 홀리축제

힌두교 불교 유적지

인도에는 인도의 영적 풍요로움과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풍부한 힌두교 및 불교 유적지가 있습니다. 마하라슈트라에 위치한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는 복잡한 조각품과 그림으로 장식된 암석을 깎아 만든 아잔타 동굴이 있는데, 그 역사는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부처님의 생애를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불교 수도원과 기도실이 특징입니다.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전통을 아우르는 엘로라 동굴에는 웅장한 사원, 수도원, 단단한 바위를 깎아 만든 조각품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지속적으로 사람이 거주하는 도시 중 하나인 바라나시는 힌두교의 신성한 순례지입니다. 순례자들은 갠지스강기슭을 따라 의식을 수행하고 신성한 물에서 목욕하며 영적 정화를 추구합니다. 비하르에 위치한 보드가야는 싯다르타 왕자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부처가 된 불교의 가장 성스러운 장소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하보디 사원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은 곳으로 정교한 조각품과 불교 유물이 있습니다. 바라나시 바로 외곽에 있는 사르나트는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첫 설법을 한 곳입니다. 마디아프라데시에 위치한 카주라호 사원은 힌두 신화, 일상생활, 신성한 사랑을 묘사하는 에로틱한 조각품으로 유명합니다. 9세기에서 12세기 사이에 지어진 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나가라 스타일의 건축물과 장인정신을 보여줍니다.

전통축제

인도의 전통 축제는 인도의 활기찬 문화, 풍부한 전통, 종교적 다양성을 보여줍니다. 빛의 축제로 알려진 디왈리는 어둠에 대한 빛, 악에 대한 선의 승리를 상징합니다. 집과 거리는 다채로운 장식, 점토 램프, 랑골리 패턴으로 장식되고,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밝히고, 락쉬미 여신에게 번영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색의 축제인 홀리는 봄을 축하하고 선이 악을 이긴 것을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사람들은 모여서 색색의 가루와 물로 서로를 바르고, 전통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는데, 크리쉬나와 라다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두르가 여신에게 바치는 9일간의 축제인 나브라트리는 금식, 기도, 그리고 가르바와 단디야 라스로 알려진 다채로운 춤 공연으로 기념됩니다. 인도 동부, 특히 서부 벵골에서 두르가 푸자는 정교한 팔달과 여신과 악마 마히샤수라에 대한 그녀의 승리를 기리는 행렬이 특징인 성대한 축하 행사입니다. 이드 울 피트르는 이슬람 성스러운 금식월인 라마단이 끝나는 날입니다. 이드 울 아드하, 즉 희생절은 이브라힘이 알라에 대한 순종의 행위로 자신의 아들을 희생시키려는 의지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가네샤 차투르디 축제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지혜와 번영의 신인 가네샤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가네샤의 우상이 물에 잠기는데, 이는 가네샤가 천상의 거처로 돌아온 것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전통 축제는 인도 문화유산의 본질을 구현하며 종교와 지역의 경계를 초월하는 화합을 추구합니다.

갠지스강 화장문화

화장 또는 안테스티로 알려진 인도 갠지스 강에서의 장례식은 힌두교 전통에서 깊은 문화적, 정신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카시 또는 베나레스라고도 불리는 바라나시는 그러한 의식이 행해지는 가장 성스러운 도시입니다. 바라나시는 갠지스 강을 따라 화장 의식이 열리며 그 중 마니카르니카 가트와 하리쉬찬드라 가트가 가장 유명합니다. 가족들은 신성한 강이 죽은 영혼을 정화한다고 믿고 화장을 위해 고인을 이 가트로 데려옵니다. 고인은 찬송가와 기도를 부르는 애도자들과 함께 꽃으로 장식된 대나무 들것에 실려 산길로 옮겨집니다. 가트에서 시신은 갠지스 강의 성수로 씻겨진 후 나무로 만든 장작더미 위에 놓입니다. 장남이나 남성 친척은 전통적으로 환생의 순환에서 영혼의 해방을 상징하는 장작더미에 불을 붙입니다. 힌두교인들은 갠지스 강에서의 화장이 탄생과 죽음의 순환에서 해방되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고인의 유골은 화장 후에 모아져 강에 뿌려지며, 영혼에게 영원한 평화와 구원을 선사한다고 믿습니다. 바라나시 가트에서는 화장이 24시간 내내 이루어지며 동시에 여러 장의 장작더미가 타오르게 됩니다. 만트라를 외우고 종소리를 울리는 삶과 죽음의 연속적인 순환은 엄숙하면서도 영적으로 충만합니다. 갠지스강은 힌두교에서 가장 신성한 강으로, 바라나시는 가장 신성한 도시로 간주됩니다. 갠지스강에서의 화장 관행은 수세기 동안 지속되어 왔으며, 이는 삶의 일시적인 종결과 강물을 통한 영적 정화에 대한 믿음을 상징합니다.